K-FOOD 해외 수출지원에 앞장서

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(오른쪽에서 2번째)이 (주)김치타운을 방문해 수출지원을 논의했다. [광주본부세관 제공]
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(오른쪽에서 2번째)이 (주)김치타운을 방문해 수출지원을 논의했다. [광주본부세관 제공]

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24일 광주 남구 임암동에 소재한 ㈜김치타운을 방문해 한국음식(K-food) 수출에 대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.

㈜김치타운(대표이사 정휴선)은 우리 농산물을 원재료로 김치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광주광역시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, 작년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첫 해외수출을 달성했다.

성태곤 광주본부세관장은 “세계시장에서 K-food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수출확대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, 우리 수출기업이 국내외 통관애로 발생 시에도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”고 말했다.

광주본부세관은 농수산식품과 신성장산업 수출지원을 위해 ‘신성장·지역특화산업 육성 프로젝트’를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수출 초기단계에서부터 환급까지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.